2019년 하반기 서류전형 합격 자소서입니다.

다시보니 부끄럽고 모자른 부분이 많지만,

자소서 작성에 참고하시라는 의미로 포스팅합니다.

 

1. 한국전력공사의 4가지 인재상(통섭형 인재, 기업가형 인재, 가치창조형 인재, 도전적 인재) 중 본인과 가장 부합된다고 생각하는 인재상을 두 가지 선택하여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본인의 교육, 경험, 경력사항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기술하여 주십시오.

 

ㅇ기업가형 인재

[책임감으로 외부 협력업체와 고객기업을 만족시키다.]

외부 컨설턴트의 일정 조정을 위해 휴식을 반납하며 책임감을 발휘한 경험이 있습니다.

OO기업에서 외국인 컨설턴트 2명의 스타트업 컨설팅 일정을 조정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스타트업 성격상 기업 상황이 변동적이었기에 퇴근 후 쉬던 도중에도 회사에 나가 업무를 해야 했습니다. 힘들고 피곤하였지만 2주내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해야 했기에, 변동사항은 즉각적으로 알리고 대안을 제시하여 주었습니다. 이후 컨설턴트 한 명이 저에게 인턴직을 제안할 정도로 컨설턴트와 기업 모두 일정 관리에 만족하였습니다.

 

ㅇ도전적 인재

[도전! 영어 전담 가이드 되다.]

OO공공기관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할 때였습니다. 외국인 고객이 기관을 자주 방문을 하였기에 팀에서는 외국인 고객을 전담하여 응대할 팀원을 선발하고 있었습니다. 저와 팀원들은 영어 울렁증 때문에 누구도 선뜻 그 역할을 맡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자원하여 영어 안내 업무를 맡은 것입니다. 처음에는 버벅거리기도 하고 자신감도 많이 부족했습니다. 이내 출퇴근 버스에서 영어 팟캐스트를 듣고, 전화영어를 하며 회화 실력을 키웠습니다. 1년을 꾸준히 노력한 결과 외국인 고객 응대를 문제없이 할 수 있었고, 영어회화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CS 우수 팀원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주인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또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여 한국전력의 도전정신의 힘을 실을 수 있는 공사의 일원이 되겠습니다.

 

 

2. 한국전력공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 희망 직무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입사 후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은지를 본인의 교육, 경험, 경력사항 등과 연계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한국전력이 Smart Energy Creator가 되는 데 촉진제가 되다.]

대학에서 에너지 관련 수업을 수강하며 에너지 정책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전력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국전력의 사무직원으로 경여진을 보좌하고 나아가 공사의 방향을 제시하여주어 공사 발전에 이바지하는 삶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전력 상생발전본부에서 에너지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복잡한 경영 환경 속에서 에너지 스타트업의 발전은 한국전력의 목표인 스마트 에너지 창출에 필수불가결한 과제입니다. 저는 4개월간 OO기업에서 스타트업 피칭 행사를 기획하고 총괄하며 국내 스타트텁 생태계를 경험해보았고, 제4차산업혁명에 대한 수업과 강연을 들으며 한번 더 스타트업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전력에서 진행중인 K-에너지 스타트업이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하여 주도적으로 이 사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융합의 시대에서 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합니다. 한국전력이 외부 에너지를 잘 받아드려 뒤쳐지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3. 최근 한국전력공사 또는 한국전력공사의 사업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해 한 가지를 언급하고 그것에 대한 본인의 견해(문제의 원인, 개선방안 등 포함)를 기술하여 주십시오.

 

[2030 전기차 300만대 보급을 위한 한국전력의 역할]

한국전력은 세계적인 흐름에 발 맞춰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국에 총 3000여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전기차 충전사업자에게 운영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스마트한 전기차 운용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제기되고 있는 주된 우려는 전력피크시 전력 공급 예비율 문제입니다. 전기차 충전 신간이 일반 직장인 퇴근 전후인 5시부터 7시에 몰려있고, 특히 계절적 수요에 따라 전력 수요가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전력 예비율을 적정하게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피크타임을 피해 전기차를 충전하게 하는 시스템과 법제도가 마련되고, 장기적으로는 전력 수요에 정확한 예측과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확립으로 전력 공급 예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전력은 정부, 발전기업 그리고 민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전기차 운영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전기차 충전시장 확장의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6. 공기업 자기소개서 작성법 3가지만 기억하라.

#3. 공기업 채용 공고문 분석 방법 (한국전력공사 공고문 분석)

#2. 현직자가 말하는 자신에게 맞는 공기업 찾기 (공기업 취업준비)

공기업 필수 자격증 2탄 '한국사능력검정 시험 심화' 공부방법에 대한 포스팅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새롭게 개편된 내용과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다.

 

ㅁ 개편 내용

 ㅇ 급수개편

기존 개편
고급 1급 - 만점의 70% 이상 심화 1급 - 만점의 80% 이상

ㅇ 응시 수수료 인상

 - [기존] 19,000원 -> [개편] 22,000원

 


ㅁ 공부방법

필자는 한국사 시험 공부와 컴활, KBS한국어 시험 준비를 동시에 했다.

한 달이라는 한정된 기간동안 어떻게 세가지를 할 수 있었을까 돌이켜 보았을 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큰 무리 없이 시험 준비를 했던 경험이 있다.

 

한국사 공부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1. 흐름을 잡아라 - 억지로 외우지마라

2. 합격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 기출 반복

 


1. 흐름을 잡아라 - 억지로 외우지마라

 

보통 한국사 공부를 하면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개념을 무작정 외운 뒤 까먹고,

외우고 돌아보면 다시 까먹는 경우가 많다.

이해를 전제로 하지 않은 공부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한국사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외우는 행위는 깨진 독에 물 붓는 격이다.

빠르게 시험 공부를 끝내려고 기초적인 개념 학습, 흐름 정리 없이 무작정 키워드 위주로 공부하는 것은

공부 효율을 떨어트릴 뿐만 아니라 역사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배우는 재미도 크게 반감된다.

 

ㅇ 한국사 빈출 용어 / 흐름 정리 (2주)

 

ebsi 김정현 선생님의 강의 중

- [초보 탈출] 빈출 용어 총정리

- 한국사 흐름 특강

 

이 두 강의를 추천한다.

관련 강의는 아래 링크를 참조한다.

ebsi.co.kr/ebs/pot/potg/retrieveCourseH3TeacherInfo.ebs?teacherId=@*18_hi001&isNew=Z

 

'김정현' 선생님을 만나보세요!

'역사의 신(神)
한국사의 정석' '김정현'을 만나보세요!

ebsi.co.kr:80

무엇보다 강의 자체가 무료이고, 다소 복잡할 수 있는 개념을 차분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어 본격적인 공부 전에 사전 공부로 큰 도움이 된다.

강의 수도 많지 않다. (총 12강)

 

 

ㅇ 디테일한 흐름 이해

 

통한국사라는 책을 추천한다.

출처 네이버책 <통한국사 1>

총 2권으로 이루어져있고

단순한 한국사에 관한 여타의 책과는 달리,

수험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단어 개념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시기별 중요 내용에 대해서도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어

읽기만 해도 내용 정리 및 중요 개념들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해도 좋지만, 웬만한 대학 도서관에는 두세권 정도 비치되어 있어

빌려 읽자. 취준생의 얇은 지갑을 조금이나마 아껴주자

 


2. 합격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 기출 반복 (2주)

 

우리가 여러 시험 준비를 하며 기출 문제를 보는 이유는 뭘까?

문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시험 문제 경향을 파악하고, 자주 나오는 개념을 이해하기 위함일 것이다.

하지만 뭘 알아야 문제를 풀든 분석이든 할텐데 위에 나온 흐름 정리만으로는

상당히 디테일한 내용을 묻는 '한국사능력검정 고급'의 문제를 뚝딱 풀기란 어려울 수 있다.

그럼 또 다른 강의를 듣거나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될 것이다.

 

필자는 30강이 넘는 한국사 강의를 들으며 시간 투자를 하는데 회의를 품는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를 수는 있으나,

필자가 제시하는 기출 반복 방법으로도 충분히 해당 시험은 합격할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

 

STEP1. 우선 아래 링크를 통해 한국사 기출문제를 다운 받거나 인쇄한다.

www.historyexam.go.kr/pst/list.do?bbs=dat 

 

한국사능력검정시험

 

www.historyexam.go.kr

STEP2. 네이버에 [한국사 00회 기출문제 분석] 이라는 내용으로 검색 한다.

검색 결과에 나오는 여러 블로그 포스팅 중 한국사 고수들이 운영하는 블로그(아무거나 괜춘)에 들어가

아주 디테일하게 분석되어 있는 내용을 정리한다.

 

STEP3. 같은 회차를 다른 블로그에서도 찾아보며 부족한 내용을 보충한다.

 

STEP4. 10회 이상 기출 분석 자료를 보며 정리하면, 겹치는 내용이 많이 생길 것이고 자연스럽게 외워질 것이다.

 

STEP5. 정리된 내용 최대한 반복

 

여기서 한가지 추가적으로, 문화유산 파트를 넘기는 것을 추천한다.

주심포 양식이니 뭐니 그림을 보고 맞춰야 하는데,

필자 눈에는 구분이 잘 안되었다.

차라리 시원하게 해당 파트를 포기하고 다른 부분에 집중하는 편이 더 높은 공부 효율을 보일 수 있다.

 

 



필자가 제시하는 4주간의 한국사 시험 준비를 따라온다면 큰 부담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모든 취준생들의 건승을 빈다.

 

출처 : public-public.tistory.com/category/%EA%B3%B5%EA%B8%B0%EC%97%85%20%EC%8B%9C%EB%A6%AC%EC%A6%88

여타 공기업 취직을 위한 자격증 가운데 컴퓨터활용능력 1급은 난이도 면에서 높은 편에 속한다.

전략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필자처럼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컴활 준비에 매달리게 될 수 있다.

 

1. 시험접수 등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시험 접수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시험은 일주일에 세네번씩 있으나, 비교적 응시 가능수가 적어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니

미리 시험 접수를 해놓는 편이 안전하다.

 

license.korcham.net/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license.korcham.net

 

 

2. 필기시험

 

ㅇ시험과목

총 세 과목 : 컴퓨터 일반 / 스프레드시트(엑셀) 일반 / 데이터베이스(엑세스) 일반

(60문항, 60분간 진행)

 

ㅇ합격기준

매 과목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과락)이고 과목 전체 평균 60점 이상

 

ㅇ공부방법

필기를 단시간에 끝내기 위해서는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회독하여 자주 나오는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해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간단한 개념정리 등을 먼저 학습해도 좋다.

 

컴활 필기야말로 '짧고 굵게'가 중요한 시험으로,

질질 끌다보면 한도 끝도 없다.

일주일 내의 필기 공부를 끝내고 시험을 보겠다는 마인드로

집중해서 끝내도록 하자.

 

아래 링크에서 컴퓨터활용능력 필기 기출 문제와 해설을 무료로 볼 수 있다.

 

www.comcbt.com/

 

최강 자격증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전자문제집, CBT,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컴활, 컴퓨터활용능력, 1급, 2급, 워드, 정보처리, 전기, 소방, 기계, 사무자동화, 정보기기, 제과, 제빵, 한국사, 공무원, 수능, 필기, 기출문제, 해설

www.comcbt.com

 

2. 실기준비

 

사실 실기가 자격증 취득의 고비라고 할 수 있다.

 

ㅇ시험과목

총 2과목 : 스프레드시트(엑셀) 실무 / 데이터베이스(엑세스) 실무

(컴퓨터로 직접 작업, MS Office 2010 사용, 과목별 45분 총 90분)

시험장에 들어가면 자리마다 문제가 다르게 주어진다. (당연히 난이도도 상이함)

꼭 엑셀이 쉬우면, 엑세스가 어렵고 혹은 그 반대의 경우가 발생한다.

 

ㅇ합격기준

100점 만점에 두 과목 모두 70점 이상

 

ㅇ공부방법

사실상 컴활 1급 실기를 독학으로 한다는 건 한계가 있다.

 

실강을 들을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해당 분야 1타 강사인 유동균님의 '아이티버팀목' 인터넷 강의를 추천한다.

 

기본적인 준비는 강의의 커리큘럼을 따라 하되,

어느정도 익숙해졌을 때부터는 실제 기출문제를 다운 받아 풀어보는 것이 좋다.

강의의 교본 문제와 기출문제 간의 체감상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 엑셀

여기서도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마지막 챕터인 VBA에서 1,2,3 번 중에 2번을 과감히 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변수나 응용 문제가 많고 그에 비해 배점이 낮기 때문에

이것 하나만 버려도 훨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합격이기에 70점만 맞으면 된다.

 

- 엑세스

엑세스가 쉬우면 너무 쉽고, 어려우면 너무 어렵게 나오곤 한다.

준비에 최선을 다했음에도 어려워 풀 수 없다면,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 문제가 잘못한 것이다.

자책하지말고 빠르게 다음 시험을 신청한다.

 

 

마지막으로 꼭 시간을 재면서 풀어보길 바란다.

시험장에 들어가면 은근 시간이 부족하다.

분명 풀 수 있을 것 같은데 늘어져 결국 모든 문제를 못풀고 허망하게 탈락하는 경우가 있다.

애매하면 바로바로 넘길 수 있는 배짱을 갖고 확실한 문제부터 푸는 등

시간 배분 연습을 하자.

 

진작 알았으면 필자의 컴활 준비가 2년까지 길어지진 않았을텐데..

+ Recent posts